[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GOT7(갓세븐)의 유닛 그룹 Jus2(저스투)가 팬들의 환호 속에 태국 방콕 쇼케이스를 마쳤다.

Jus2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총 3일간 방콕에서 'Jus2 PREMIERE SHOWCASE TOUR'를 개최했다. 이번 Jus2 방콕 쇼케이스 투어는 예정된 2회 공연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며 팬들의 열렬한 성원으로 1회 공연을 추가했다. 또 공연이 진행된 3일 내내 공연 관련 해쉬태그가 태국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아울러 태국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GOT7 멤버 뱀뱀이 스페셜 MC를 맡아 지원사격에 나서며 공연에 열기를 더했다.

쇼케이스 무대서 강렬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로 팬들을 사로잡은 JB와 유겸은 "쇼케이스 투어를 큰 공연장에서, 3일이나 할 줄 상상도 못했는데, 이렇게 채워주셔서 감사드리고, 노력해서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Jus2 PREMIERE SHOWCASE TOUR'는 마카오를 시작으로 도쿄, 타이베이, 오사카, 자카르타, 방콕, 싱가포르 등 각 도시의 수많은 팬들에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총 7개 도시, 11회 공연의 성대한 규모는 Jus2를 향한 글로벌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그룹 GOT7(갓세븐)은 오는 5월 20일 완전체 컴백을 예고했다. 지난 26일 공개된 첫 번째 티저 영상에서 '2019.05.20 SPINNING TOP : BETWEEN SECURITY & INSECURITY(스피닝 탑 : 비트윈 시큐리티 & 인시큐리티)'와 '2019.06.15-16 GRAND START OF WORLD TOUR(그랜드 스타트 오브 월드 투어)'라는 문구로 새 앨범 발매 시기와 2019년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사진 출처=픽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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