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서울대 생명공학공동연구원에 소재하는 바이오벤처기업 ㈜칸젠이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해 미래에셋대우㈜와 대표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칸젠은 유용미생물기반 플랫폼을 갖추고 자체 발굴한 보툴리늄(일명: 보톡스) 균주와 초고분자 히알루론산(Hyaluronis Acid: HA) 생산 균주 등을 확보한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GMP 공장이 완공되는 올해 안에 보톡스에 대한 전임상 과정을 마무리하고 2020년 글로벌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혁신형 보톡스 제형과 자체 발굴한 보톡스 균주와 유용미생물을 기반으로 바르는 보톡스 화장품 등 기능성 화장품 산업에 본격 진출하고 있다.

칸젠은 미래에셋대우가 보유한 셀트리온 헬스케어의 대규모 IPO 성공 경험이 이번 대표 주관사 선정에 주효했으며 앞으로 상호협력을 통하여 IPO 성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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