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이사가 헌혈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항공)
2일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이사가 헌혈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 임직원들이 어린이날을 앞둔 2일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제주항공은 이날을 시작으로 분기마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서는 매년 어린이날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를 통해 소아병동에 지정 기부할 예정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우리나라를 이끌 어린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헌혈 캠페인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 승무원들은 재능 기부를 통해 매달 전국의 초등학교나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장에서 ‘항공안전 체험교실’을 진행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