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28개 지자체 대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건강복지 마을 공동체 원스톱서비스 ‘효사랑주치의 사업’ 우수사례로 손꼽아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4월 16일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 제11회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4월 16일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 제11회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일요서울ㅣ장휘경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난 4월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 제11회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는 금연, 절주, 신체활동, 비만, 영양, 구강보건, 한의약, 심뇌혈관질환 예방, 아토피예방, 여성어린이 특화, 치매, 지역사회중심재활, 방문건강관리 13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평가방법은 통합건강증진사업의 계획, 운영, 성과, 핵심성과지표,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구는 생애주기별, 생활터별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자원봉사자 등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등 건강형평성 구현을 위한 노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건강복지 마을 공동체 원스톱서비스로 ‘효사랑주치의 사업’을 추진하여 어르신의 건강을 향상시키고 민관협력 네트워크로 촘촘한 사회관계망을 형성하여 지역사회 건강안전망을 구축한 것은 우수사례로 손꼽혔다.

정원오 구청장은 “앞으로도 건강형평성 제고 및 건강수명연장을 위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더 함께 누리는 건강도시 성동’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