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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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대표 신현성)가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과 ‘블록체인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과 테라는 블록체인 기술 공동연구를 통한 블록체인 기반 사업모델 개발과 실용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테라는 기업은행의 핀테크 분야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IBK핀테크 드림랩 (Dream Lab)’ 5기 선정기업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결제시스템을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제공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혁신기술에 대한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핀테크 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혁신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현성 테라 공동 대표는 “테라는 소비자가 실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토대로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 및 지원할 예정”이라며 “혁신적 상품과 서비스 기획에 노하우를 지닌 IBK 기업은행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 이번 협업을 통해 테라가 더 빠르게 블록체인 기반 금융 댑(dApp) 플랫폼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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