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폐 청산을 기치로 내걸고 출범한 현 정부의 성적표가 참으로 초라한데 반성은 없는 셈이다.
입만 열면 공정을 외치고 국민만 만나면 정의를 말하던 문 정권에서 적폐는 득세했고 반칙과 편법이 난무했다.
지금까지 현 정부가 해온 적폐 청산은 정치보복이었고, 마녀사냥이었다.
국민이 알고 역사가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 대통령은 그에 대한 반성은 커녕 정권 연장을 위한 정치놀음을 계속 하겠다고 선포했다.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
오두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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