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부산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3000만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3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1시 43분경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한 공장 1층 화장실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이 불은 옆 공장으로 번지면서 공장 건물 2개동 일부를 태워 3000만 원(소방당국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조택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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