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뉴시스]

[일요서울 | 이도영 기자] 카디프 시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 1년 만에 강등됐다.

카디프 시티는 5일(한국시간) 영국 카디프의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EPL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홈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다.

승점 31(9승4무24패)로 18위를 기록한 카디프 시티는 17위 브라이튼(승점 35·9승8무19패)과의 격차를 좁히지 못해 강등을 확정지었다. 카디프 시티가 최종전을 이기더라도 순위는 그대로다.

지난 시즌 챔피언십(2부리그) 2위로 EPL에 입성한 카디프 시티는 1년 만에 복귀한다.

카디프 시티의 패배로 올 시즌 강등팀이 모두 확정됐다. 카디프 시티, 풀럼, 허더스필드가 내년 시즌을 챔피언십에서 시작한다. EPL은 하위 3개 팀이 자동 강등된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