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장병우)가 충주 제 5 산업단지(충청북도 충주시)로 본사 및 공장 이전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15만614㎡(4만5561평) 부지에 조성될 현대엘리베이터 새로운 공장은 사물인터넷 (IoT)과 빅 데이터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팩토리로 효율적인 운영은 물론 시장 상황을 실시간 반영해 최적의 생산을 가능케 한다.

연간 생산량은 2만5000대 규모다. 또한 기존에 별도로 운영하던 물류센터를 새 본사로 이전해 공장과 통합 운영함으로써 시너지가 기대된다.

장병우 대표이사는 “스마트 팩토리 구축과 생산공장 및 물류창고 통합 운영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충청북도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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