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임실 고봉석 기자] 임실군이 민선 7기 출범 일주년을 앞두고, 역점사업의 빈틈없는 추진과 임실N치즈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다짐의 자리를 가졌다.

군은 7일 문화강좌실에서 심민 군수를 비롯한 실과원소장, 읍면장,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중 청원조회를 개최했다.

심 군수는 이 자리에서 “민선7기 역점사업 추진에 적극 나서고, 지역민을 먼저 생각하는 민생중심 행정에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내실있는 현장행정을 추진하고, 보안강화 및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할 것을 주문했다.

심 군수는 또한“작년보다 더 나은 축제를 위해 분야별 준비사항 및 부족한 부분은 면밀히 검토하고 준비사항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청원조회에는 심보균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 초빙되어 ‘자치분권과 성공적 혁신전략'이라는 주제의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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