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가수 지망생 한서희(24)가 그룹 'JYJ' 멤버 김재중(33)·그룹 '구구단'과 관련, 도마 위에 올랐다.

한서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스타 그렇게 하면서 스토리 염탐하면 뜨는 거 모르냐"며 "박제한 걸로 왜 난리. 그럴 거면 왜 염탐을 하고 가느냐, 이것도 염탐하겠지. 탈덕"이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김재중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확인한 기록을 공개하며 "이제 지독하게 엮일 일만 남았네"라고도 했다. 한서희는 평소 '동방신기'의 팬이라고 밝혀 왔다. 김재중은 '동방신기'를 탈퇴하고 'JYJ'를 결성했다.

한서희는 또 과거 같은 소속사에서 친분이 있던 그룹 '구구단' 멤버 나영(24), 하나(26)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자 구구단의 팬들은 "구구단에게 민폐 좀 그만 끼쳐라"고 비난했고, 해당 사진을 삭제한 한서희는 음식점 영수증 사진과 함께 "인당 25만 원인데 니들이 사줄 수 있음 사줘봐. 또 ×××하면 고소 바로 때린다"라고 썼다. 이 사진도 삭제된 상태다.

한서희는 지난 2013년 MBC '위대한 탄생 시즌3'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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