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팀]
[홍보팀]

[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GS건설 서울 첫 분양인 ‘방배그랑자이’가 1순위에서 최고 13.3대 1을 기록하며 전 타입 당해지역에서 청약 마감됐다. 전 가구가 9억원이 넘어 중도금 집단대출이 되지 않는 조건 속에서도 우수한 청약 경쟁률을 냈다는 평가다. 특히 강남 입성을 원하는 30~40대 젊은층을 중심으로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5월 7일 진행된 방배그랑자이 1순위 당해 청약접수 결과 256가구에 2092건이 접수돼 평균 8.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타입별로는 59㎡A 타입 62가구에 824개의 통장이 몰려 13.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모집가구수가 가장 많은 84㎡A 83가구에도 589건이 접수돼 7.1대 1을 기록했다.

김범건 GS건설 분양소장은 “강남이라는 입지적 장점에 최고의 상품을 더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중도금 연체 이자를 낮게 책정해 구매 부담을 낮춘 만큼 목돈이 부족한 30~40대 젊은층의 관심이 높았으며, 사전 무순위 청약에도 6738건이 접수 된 만큼 관심고객이 많아 계약도 순조로울 전망”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방배그랑자이는 최근 주택시장에서 강조되는 입지적 특장점을 두루 갖췄다. 우선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을 도보로 이동 가능해 서울 주요 업무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우면산과 매봉재산이 아파트를 둘러싸고 있는 도심 속 ‘숲세권’ 단지다. 서울대 진학률이 높은 상문고, 서울고, 동덕여고, 서초고 등 전통적인 강남 명문학교 역시 도보거리다.

문제가 끊이질 않는 층간소음을 확 줄인 설계도 선보인다. 우선 바닥 슬라브 두께를 250mm로 설계했으며, 더불어 욕실 배관을 아랫집 천장이 아닌 내 집 벽면에 설치해 층간 소음을 줄여주는 욕실 층상 벽배수 시스템을 적용하였다. 기둥이 위층 바닥을 받치고 있어 진동이 아래층으로 전달되는 강도가 덜한 ‘기둥식 설계’를 도입한 점도 돋보인다.
 
향후 분양일정으로 15일 1순위 청약 당첨자 발표가 진행되며, 27일~29일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