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7일 오후 11시 35분경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한 자동차 정비소에 주차돼 있던 견인차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해 30대 견인차량 기사가 무릎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견인차량을 절반 가량 태워 500만 원(소방당국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CCTV영상을 분석하는 등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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