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부산경남유통에서 2일부터 6일까지 전개

[일요서울ㅣ의령 이형균 기자] 그동안 수도권 중심으로 판촉활동을 펼쳐오던 가족을 사랑하는 건강한 방법 토요애가 이번에는 부산을 찾았다.

의령군 토요애 신선농산물 홍보 판촉전     © 의령군 제공
의령군 토요애 신선농산물 홍보 판촉전 © 의령군 제공

경남 의령군의 지원을 받아 토요애유통(주)에서 인구밀집지역인 부산 북구 화명동에 위치한 농협부산경남유통에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토요애 신선농산물 홍보 판촉전을 펼친 것이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수박 등 신선농산물 특별 할인판매와 시식행사 등을 통해 공동브랜드 토요애를 더 많이 알리는 계기가 됐다.

특히, 3일에는 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강경규)와 각 지역농협장, 파프리카 공선회장 등 약 20여명이 공동 참여한 가운데 현장의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직접 어깨띠를 두르고 토요애 일일 홍보대사 역할까지 톡톡히 했다.

그 결과 농협부산경남유통으로부터 의령 토요애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구매하겠다는 약속을 받는 등 큰 성과를 이뤄냈다.

토요애유통 담당 바이어는 이번 행사기간동안 수박, 버섯, 양파, 부추, 호박, 미나리, 파프리카 등 7개 품목 납품에 약 2000여만원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