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다이제스트 - 서울 비해 낮으나 면적 넓어 가격은 비슷

수도권 1점포 표준 모델이 △지하1층 평균면적 136.27㎡(41.22평) 평균분양가 4억8115만원 △지상1층 평균면적 85.50㎡(25.86평) 평균분양가 7억431만원 △지상2층 평균면적 134.25㎡(40.61평) 평균분양가 4억5132만원 △지상3층 평균면적 110.50㎡(33.43평) 평균분양가 3억94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상가뉴스레이다(www.sangganews.co m)가 수도권에서 분양중인 전체 상가 연면적 382만7362.02㎡ 3만4922개 점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층별 평균1점포 면적과 평균1점포 분양가격은 지하1층 경우 (조사면적 44만8866.6㎡, 점포수 3276개) 각각 136.27㎡, 4억8115만원으로 집계됐다.

지상1층 139만9219.52㎡, 1만5913개 점포를 조사한 결과 3.3㎡당 가격은 2723만원이었으며, 평균 1점포 면적은 85.50㎡, 평균 분양금액은 7억431만원으로 조사됐다. 지상 2층은 평균1점포 면적 134.25㎡에 평균 1점포 가격이 4억5132만원으로 나타났으며, 지상3층은 평균 1점
포 면적 110.50㎡이며 평균 1점포 분양가격은 3억94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평균 3.3㎡당 분양가를 서울 분양상가와 비교한 결과 △지하1층 -11% △지상1층 -21% △지상2층 -45% △지상3층 -59%로 낮은 가격이며 1점포 평균 분양금액도 △지상1층 -7% △지상2층 -14% △지상3층 -37%로 낮은 금액이다.

반면 표준 1점포당 평균 분양 면적은 서울과 비교해 △지하1층 11% △지상1층 13% △지상2층 22% △지상3층 15% 가량 넓었다.

정미현 상가뉴스 선임연구위원은 “수도권 표준점포 3.3㎡당 분양가는 서울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었지만 표준점포의 면적이 넓어 평균 1점포 분양가격은 비슷한 수준이었다”며 “수도권 지상1층 평균 1점포 분양가도 7억원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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