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개 사업장에 사업비 1700만원 지원

[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최옥환)는 지난 5월 7일, 마산회원구 내 소상공인 9개 업체에 대해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마산회원구 양덕동에 소재한 소상공인 사업자가 이번에 ‘2019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에 선정되어 옥외간판을 교체 하게 됐다.     © 창원시 제공
마산회원구 양덕동에 소재한 소상공인 사업자가 이번에 ‘2019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에 선정되어 옥외간판을 교체 하게 됐다. © 창원시 제공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은 15개 업체가 신청해 심사결과 9개 사업장이 지원대상으로 선정됐으며, 9개 업소에 대해 총사업비 17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LED채널 문자제작 및 천 교체, 출입문 교체 및 제작, 전광판 제작, 옥외간판 교체 등의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진종상 마산회원구 경제교통과장은 “이번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추진을 통해 영세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와 경영환경 개선을 통한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가 되살아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향후 더욱 많은 사업장들에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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