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

[일요서울ㅣ합천 이도균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는 지난 9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2019 하나금융그룹 민관 협력 국공립 어린이집 지원’ MOU를 체결했다.

하나금융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합동 협약식     © 합천군 제공
하나금융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합동 협약식 © 합천군 제공

이날은 우수한 환경을 갖춘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고 지역의 보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합천군과 하나금융그룹이 뜻을 같이하는 자리였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합천군은 어린이집 신축 부지를 제공하고, 하나금융그룹이 제공하는 사업비 6억원을 포함해 군비, 도비, 국비 등 총 9억원의 예산을 들여 합천군 야로면에 어린이집을 신축할 예정이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하나금융그룹의 지역사회 공헌에 깊이 감사하다”는 인사와 더불어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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