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영상테마파크·대장경테마파크 우체국택배 박스 홍보

[일요서울ㅣ합천 이도균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10일, 합천 대표 관광지 영상테마파크와 대장경테마파크가 삽입된 우체국택배 박스가 입소문을 타고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우체국 택배박스 홍보     © 합천군 제공
우체국 택배박스 홍보 © 합천군 제공

지난달부터 서울 지역 우체국 412곳에서 판매중인 택배 박스에 합천의 대표 관광지 영상테마파크와 대장경테마파크가 인쇄되어 전국 방방곡곡으로 배송된다.

택배를 보내러 우체국에 오신 분과 택배를 받으시는 분 모두, 생각지도 못했던 합천을 만나 반가움과 감동을 받고 있다. 합천의 대표 관광지가 인쇄된 우체국택배를 접한 사람들은 “박스에 인쇄되어 있는 대장경테마파크를 보고 아이들이 가보자고 하네요.”, “서울에서 친정어머니 고향 합천을 보니까 너무 반갑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합천을 몰랐던 초등학생은 대장경이 궁금해 합천을 방문할 예정이고, 합천을 떠났던 향우는 타지에서 만나는 고향의 반가움으로 하루의 피곤을 날리기도 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마음을 움직이는 감성 마케팅으로 관광객을 합천으로 모셔오겠다.”라며 “이번 우체국택배 박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합천을 알리고, 합천 관광의 이미지를 제고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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