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오후 2시, 종합사회복지관서 종사자 30여명 대상 화재 초기 대응능력 향상

[일요서울ㅣ함양 이도균 기자] 경남 함양군문화시설사업소(소장 이노태)는 지난 10일 오후 2시, 종합사회복지관 지하108호 시청각실에서 문화시설사업소, 박물관, 청소년상담센터,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발생시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문화시설사업소 소방안전교육     © 함양군 제공
문화시설사업소 소방안전교육 © 함양군 제공

이날 교육은 함양소방서 예방지도담당 사공병국 소방관을 강사로 초빙해 화재 예방 및 발생 시 대피방법, 소화기·소화전을 사용한 초기 소화방법, 응급환자 발생 시 심페소생술 및 자동심장제세동기 활용법 등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 등 가정과 직장에서 긴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함양군문화시설사업소는 2011년 개관 이후 매년 관람객 증가로 안전사고 및 화재 재난에 대한 교육을 중시한 바 상반기 소방작동기능점검, 하반기 소방정밀 안전점검을 이행해 오고 있다.

이노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안전사고 대비 실질적인 행동 메뉴얼을 직원들이 직접 몸으로 체득하기 위해 소방시설물 관리와 함께 연 2회 이상 함양소방서와 연계해 안전교육 및 실제소방훈련을 하고 만약의 사태에 일어날 화재 및 재난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를 통해 관람객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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