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별 교육으로 집단과 개인 멘토링을 연결, 요일별 자기계발 프로그램 진행

꿈드림 검정고시 멘토링
꿈드림 검정고시 멘토링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미추홀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학교밖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꿈드림은 지난 10일 지난달 실시된 2019년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전체 합격 44명, 부분 합격 14명 등 총 58명이 합격했다는 통보를 받았다.

앞서 지난해에는 1차 전체 합격 23명과 부분 합격 4명, 2차 전체 합격 25명과 부분 5명 등 총 50여명(중복 포함)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처럼 꿈드림을 이용,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은 해마다 늘고 있는 실정이다.

꿈드림은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수준별 교육으로 집단과 개인 멘토링을 연결, 요일별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올해 제2회 검정고시 대비반은 6월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9~24세 학교밖 청소년은 미추홀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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