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창업전략연구소, 日 외식창업컨설팅기업 콜롬부스타마고와 전략적 업무 제휴 체결

한국창업전략연구소 이경희 소장(사진 왼쪽)과 콜롬부스타마고 우이요시유키 대표가 제휴서를 교환하고 있다.

한국창업전략연구소는 일본의 대표적인 외식창업컨설팅 기업 콜롬부스타마고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고,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일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11월 7일 한국창업전략연구소 석세스홀에서 연구소와 콜롬부스타마고와의 업무 제휴식이 거행되었다. 이경희 소장과 콜롬부스타마고의 우이요시유키 대표는 업무 제휴서에 서명하고 양사간의 업무 제휴를 공식 선언했다. 콜롬부스타마고는 1976년 설립되어 30년 동안 3,000개 업체 개점 및 경영지도, 점포 재생 비즈니스를 수행한 일본 최고의 외식 창업 컨설팅 기업이다.

한국창업전략연구소 이경희 소장은 “일본에서 가장 뛰어난 역량을 가진 컨설팅 기업과 업무 제휴를 맺게 되어 기쁘다”며, “연구소는 콜롬부스 타마고가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의 일본 진출에 견인차가 되길 기대하며, 이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콜롬부스타마고의 우이요시유키 대표는 “한국의 대표적인 컨설팅 기업인 한국창업전략연구소와 제휴하게 돼 영광이다. 우리 회사의 경영 이념은 전 세계 음식을 연구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조·제공하는 것이다. 한국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일본에 진출하여 비즈니스 기회를 갖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콜롬부스타마고는 향후 일본인의 입맛을 사로잡을만한 한국의 숨어있는 맛집 중 일본 시장에 맞는 업종을 발굴, 일본에서의 사업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미 특허를 획득한 국내 주방설비 업체의 제품과 국내 유망 삼겹살 프랜차이즈의 일본 진출 업무를 추진중이다.

향후 양사는 한일 간 브랜드 교류를 활성화하고 국내 업체의 성공적인 일본 프랜차이즈 시장 진출을 위해 협조하게 된다. 세부적으로는 ‘한국 브랜드의 일본 시장 진출 컨설팅’, ‘일본 브랜드의 한국 시장 진출 컨설팅’, ‘외식 유틸리티 관련 수출입 검역 종합 업무’, ‘부동산 외식 개발 컨설팅 사업’, ‘창업 컨텐츠 사업’ 등이 양사 협조 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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