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에 깊은 애정…약초축제 큰 발전 이루길”

[일요서울ㅣ산청 이도균 기자] 한방 한의학을 주제로 방영돼 큰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 ‘허준’의 배우 전광렬씨가 산청 동의보감촌을 깜짝 방문했다.

지난 1999년 방영된 MBC 드라마 허준(주인공 배우 전광렬)     © 산청군 제공
지난 1999년 방영된 MBC 드라마 허준(주인공 배우 전광렬) © 산청군 제공

전씨는 10~12일 2박 3일 일정으로 산청을 방문, 동의보감촌의 변화하는 모습을 둘러보는 한편 산청의 문화관광자원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1일에는 이재근 군수와 오찬을 갖고 지역의 한방 한의학 관련 산업과 웰니스관광 인프라의 현황,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전씨는 “대한민국 힐링 1번지이자 한방 항노화 산업의 메카인 산청군은 올때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 놀랍다. 산청에 깊은 애정을 느낀다”며 “산청군이 매년 가을 여는 한방약초축제가 올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승격됐다고 들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약초축제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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