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환 제25사단장-김대순 양주시 부시장

[일요서울|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는 전임 최진규 제8사단장과 정찬환 제25사단장을 양주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진규, 정찬환 사단장은 지난 2017년 9월부터 2019년 5월까지 제8사단장과 제25사단장으로 재임하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대민지원 등 지역 친화적 부대 운영을 통해 민‧관‧군 유대강화에 힘썼다.

양주시는 그동안 양주시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양주시 명예시민 증서 수여 조례’ 에 따라 전임 최진규, 정찬환 사단장을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

지난 13일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은 제25사단을 방문해 정찬환 소장에 명예시민증을 전달하며 “그동안 양주시 행정에 적극 협조하고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양주시 명예시민으로서 양주시를 기억해 달라”고 말했다.

정찬환 소장은 “양주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양주시와 양주시민들에게 감사하고 양주시 명예시민으로서의 위상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5월 9일자로 중장으로 진급하며 수도군단장으로 취임한 최진규 전임 제8사단장에게 향후 명예시민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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