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익산 고봉석 기자] 익산시는 시내버스가 지연 ·결행되는 경우 시민들은 이를 알지 못해 불편함이 많다는 민 원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6 월 10 일부터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정보를 제공하는 ‘시내버스 결행지연정보 문자알림 서비스 ’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 중 사전에 서비스를 신청한 시민을 대상으로 시내버스가 차량고장 및 사고 등으로 운행할 수 없는 노선이 발생할 경우 즉시 핸드폰에 문자로 제공하는 알림서비스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0 일부터 익산시 교통행정과 및 읍 ·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시내버스 결행지연정보 문자알림서비스 홈페이지 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결행지연정보 문자알림 서비스가 시내버스의 갑작스러운 결행지연으로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의 민원 사항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 민들이 시내버스 결행지연정보 문자알림 서비스를 많이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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