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시장·군수협의회(회장 송도근 사천시장)는 지난 4월 17일, 발생한 진주 아파트 사건 참사와 관련해 경남 도내 시장·군수들의 뜻을 모아 13일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경상남도 시장·군수협의회, 진주 아파트 사건 성금 전달     © 사천시 제공
경상남도 시장·군수협의회, 진주 아파트 사건 성금 전달 © 사천시 제공

이번 성금은 경상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자들과 유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협의회는 희생자 유족을 비롯한 피해자분들의 아픔을 함께하고 피해자들의 마음을 한시라도 빨리 치유할 수 있도록 의결을 통해 이와 같은 성금 지원을 결정했다.

경상남도 시장․군수협의회는 경남도 내 18개 시장·군수로 구성돼 시·군 상호간 협력증진과 지방자치단체의 건전한 발전을 모색하는 등 상호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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