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1975년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에서 설립한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동국대학교 전산원(이하 동국대 전산원)이 15일 동아일보가 주최한 ‘2019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대상’ 학점은행제 교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동국대 전산원은 2년 연속 착한브랜드 대상을 수여 받게 됐다.

'2019 동아일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대상'은 고객이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 배려해 개선한 상품이나 서비스, 소비자 보호를 위한 자발적인 노력과 인류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 상품 및 서비스, 사회적 환경적 책임을 스스로 인식하고 실천하는 기업 선정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30개 기업 33개 브랜드가 선정됐다.

동국대 전산원 입학처 측은 “ ‘2014~2017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우수기관 선정’, ‘2016 일요서울 대한민국 혁신경영대상 인재경영부문’, ‘2016 머니투데이 상반기 교육부문 히트상품’, ‘2017 중앙일보 교육부문 히트브랜드 대상’ 및 ‘2017 디지털 조선일보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대상 수상’에 이어 2018~2019 2년 연속 ‘동아일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대상 학점은행제 교육부문’ 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며,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지속해서 다방면의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동국대 전산원은 컴퓨터공학 전공(컴퓨터공학, 인공지능AI), 멀티미디어학 전공(멀티미디어, 게임디자인), 정보보호학 전공(컴퓨터해킹보안, 빅데이터보안), 경영학 전공(경영, 글로벌경영), 광고학 전공(광고홍보), 관광경영학 전공(호텔관광경영, 외식경영), 심리학 전공(상담심리), 사회복지학 전공(사회복지, 아동사회복지), 행정학 전공(공무원행정, 경찰행정), 영화학 전공(영화영상제작, 연기)등 총 10개 전공 18개 트랙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주말학사과정으로 컴퓨터공학 전공(컴퓨터공학), 경영학 전공(경영), 관광경영학 전공(호텔관광경영), 심리학 전공(상담심리), 행정학 전공(행정) 등 총 5개 전공 5개 트랙을 운영 중이며, 내신 및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 선발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동국대 전산원은 4년제 대학교 및 전문대 제적자, 전문학사 소지자 등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입학원서 접수는 동국대 전산원 홈페이지, 유웨이어플라이 및 진학어플라이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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