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방과후학교 운영과 수요자 요구사항 해결을 위한 지구별 운영

 

남부교육지원청 방과후
남부교육지원청 방과후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이 모두가 행복한 청렴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남부 방과후학교 지구별 공동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상반기 협의회를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특성 및 학교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방과후학교는 교육청에서 제공하는 방과후학교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운영되나 수요자 요구사항에 따라 인근학교라도 운영방법이 다를 수 있다.

이에 남부교육지원청은 비슷한 환경의 학교를 컨설팅 위원 학교 포함 한 지구당 8~15개교로 초등학교 5개, 중학교 2개 지구로 방과후학교 운영 네트워크 협의체를 구성하고,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협의회를 실시한다.

각 협의체는 연간 운영되는 방과후학교의 전반적인 사항과 청렴관련 주요사항을 공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학교별 발생되는 수요자 요구에 대해 공유하여 함께 해결책을 찾고자 협의하며 수요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담당자는 “처음 방과후학교 업무를 맡아 강사 모집, 계약, 강사 연수, 수강생 모집 등 한 학교의 운영자가 된 듯 어려움이 많았는데 컨설팅위원의 자세한 안내와 자료제공으로 한결 마음이 가벼워졌다.” 며 지속 운영되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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