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능력 향상과 현장 적응 위해 추진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사진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

[일요서울ㅣ광주 하헌식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올해 1월1일 발령받은 신규 지방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과 현장 적응을 위해 지난 15일까지 약 4주간 ‘학습공동체의 날’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학습공동체의 날’은 현장 업무분장을 고려한 실습위주 교육과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임용 초기 공직생활 적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교육청이 ‘함께하는 학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청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15일 ‘학습공동체의 날’에 참석한 신규 지방공무원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강의를 해주기 때문에 학교에서 업무를 추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며 “동료들과 함께 토론하고 협의하는 분위기가 조성돼 꼭 필요한 과정으로 꾸준히 진행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교육청 홍양춘 총무과장은 “신규 공무원 간 함께 학습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학교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습위주 교육을 진행해 ‘학습공동체의 날’에 참석한 공무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을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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