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10여명 대상, SNS 활용법 등 교육

[일요서울|의왕 강의석 기자] 의왕시는 15일 의왕 부곡도깨비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관내 소상공인 10여명을 대상으로 SNS 마케팅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SNS 마케팅으로 유명한 고재영 빵집 대표를 초청해 트위터, 페이스북 운영 등 SNS 마케팅 활용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강의했다. 특히, SNS 활용이 생소한 소상공인들이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알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미환 시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SNS 마케팅 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SNS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8년부터 관내 경로당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스마트 IT봉사단을 운영해 스마트폰 사용법 등 다양한 교육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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