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복지과 재학생 17명과 지도교수 자원봉사자로 참석

[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복대학교 의료복지과는 지난 1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사)한기범희망나눔이 개최한 ‘제15회 심장병 어린이돕기 2019 희망농구올스타”에 의료복지과 전경란 교수와 재학생 17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2019 희망농구올스타’는 자선경기를 통한 건강증진 및 나눔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2011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이날 사전경기로 중학생ㆍ고등학생 선수들의 학교스포츠농구대회에 이어 사랑팀 vs 희망팀 프로농구올스타ㆍ연예인의 경기가 진행됐다.

축하공연으로 박상민, POIEMA, 인앤추, 심다은, 젤리걸, 캔디보이 등 연예인들이 출연 재능기부 공연을 펼쳤다.

전경란 지도교수는 의료지원 위원으로, 의료복지과 학생들은 농구대회 경기안내 및 진행 도우미 역할을 수행했다.

전경란 의료복지과 교수는 “연예인 재능기부 경기에서 학생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게 되고 소통과 나눔, 배려를 배우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유익하고 의미있는 나눔문화 체험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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