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상균 사무처장( 중앙왼쪽)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고 있는 이동진 진도군수(오른쪽)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상균 사무처장( 중앙왼쪽)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고 있는 이동진 진도군수(오른쪽)

[일요서울ㅣ진도 조광태 기자] 전남 진도군이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결과 우수군으로 선정되어 전라남도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에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성금 792만원을 기탁했으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7개 읍면별 성금모금 일일찻집을 운영해 총 모금액 26,735만원을 기탁했다.

또 농업회사법인 ㈜진도군 친환경(대표 이덕환)에서 900만원 상당의 백미 300포대, 진도영락교회(목사 장관선)에서 200만원 상당의 라면 200박스, 군내면 출신 향우인 김봉석 ㈜장미실내화에서 5,700만원 상당의 방수 신발 10,140켤레, 진도홍주대대로영농조합법인(대표 김애란)에서 500만원 상당의 유청음료 100박스, 멸균우유 85박스를 각각 지정 기탁했다.

진도군 주민복지과 이미예 주무관은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2019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한곳에 모아져 우수군 선정을 비롯 사랑의 온도탑이 100℃를 훨씬 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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