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5월 15일 비산초등학교에서 전교생 348명을 대상으로 '꿈을 만드는 진로직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구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비산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기이해, 진로탐색, 진로설계 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번 직업박람회는 ▲전국자기자랑 ▲미련없이 버려라 런닝맨 ▲그 직업이 알고 싶다 ▲근로의 법칙(마을기업) ▲Show me the success ▲흡연예방 캠페인 ▲공감부스 등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20여 명의 강사와 학교선생님들이 함께 부스를 운영했다.

서구청에서 2016년부터 운영중인 '서구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진로 진학직업체험, 대학전공탐색, 문화・예술동아리 지원, 진로진학 컨설팅 등의 사업으로 지역 31개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명품 교육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지원대상을 초등학생들까지 넓혀 확대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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