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광역시 동구 배기철 구청장이 14일부터 15일까지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동구 미래사회 성장동력 증진과 공직자 기본마인드 함양이란 주제로 '직원 특강'을 실시했다.

구정목표인 '새로운 도약 멋진 동구'를 만들어 가기 위한 구정철학과 비전,핵심사업 현황 등을 직원들과 공유한 자리이다.

교육은 대구 동구가 가지고 있는 현황과 잠재력을 통해 동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모두가 생각해 보고, 동구 공직자의 시각과 마인드 향상으로 행정의 전문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스스로 배양하는 교육이다.

배 구청장은 공직자로서 변화를 맞이하는 자세로 비전을 갖춘 공직자, 열정적인 공직자, 자기개발적인 공직자, 협력과 소통의 공직자, 올바른 가치관을 갖춘 공직자 등을 강조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공직자들이 누구보다 먼저 미래변화를 예측하고 정책대안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창의적 사고의 폭을 넓혀 나가고 숲을 먼저 보고 나무를 보는 시각을 갖는 공무원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