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특성화시장 및 청년상인 육성사업 성과발표회’서 단체부문 수상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중앙지하도상가 청년몰 ‘황금상점’(이하 황금상점)은 지난 17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는 ‘제1회 특성화시장 및 청년상인 육성사업 성과발표회’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표창(단체부문)을 수상했다.

청년몰 상인들 단체사진     © 진주시 제공
청년몰 상인들 단체사진 © 진주시 제공

이번 성과발표회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청년상인과 특성화시장을 대상으로 시장 활력 제고를 위해 노력해 온 상인과 상인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7년 6월 개장한 ‘황금상점’은 현재 16개 점포가 입점해 차별화된 청년 특화 아이템을 바탕으로 다양한 자체 이벤트와 지역공헌활동을 활발히 진행하는 등 전국 청년몰의 모범이 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황금상점’은 지난 7일,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청년몰 확장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원 등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기반시설 조성, 시민편의 공간 조성, 청년상인 점포 추가조성 등 확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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