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채용예정자 과정 교육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학장 박문수)는 지난 16일,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채용예정자 과정 ‘항공기기체 부품 조립’ 입교식을 가졌다.

항공기기체 부품조립 채용예정자 과정 입교식     ©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제공
항공기기체 부품조립 채용예정자 과정 입교식 ©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제공

이번 항공기기체 부품 조립 과정은 진주, 사천 지역의 항공우주산업을 선도하는 KAI 협력사의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고용노동부 진주고용노동지청, ㈜대화항공산업, ㈜부성, ㈜피앤엘 등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간에 산・학・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모집, 홍보, 선발 등의 경과로 과정을 개설하게 됐다.

이번 입교생 13명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준으로 개발된 항공기 구조 일반, 공정, 도면독도, 기체 제작 및 조립, 측정, 검사 분야의 기술을 매일 8시간씩, 5주간의 교육을 받고 오는 6월 20일 수료 후, 각 채용예정 업체로 취업하게 된다.

진주캠퍼스 장세우 처장은 “청년실업률이 역대 최고치로 급증하는 시기에 이 과정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게 된 여러분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인내라는 쓴 시간을 견디면 달디 단 열매를 손에 쥘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의 말을 전하며, “교육 기간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산학협력처는 최선을 다해 적극 지원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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