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제231회 임시회 폐회

[일요서울|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는 제231회 임시회를 5월 1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정판오․윤용석․송규근․박한기․문재호․정봉식․정연우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또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여 상임위원회별로 주요사업 현장 등 47개소를 방문했으며, 각 위원회는 이를 토대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작성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고양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의의 건」 등 2건, 기획행정위원회는 「고양시 군사시설에 대한 지역사회 상생협력 촉구 결의문」 등 10건, 환경경제위원회는 「고양시 동물복지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 지원 조례안」 등 11건, 건설교통위원회는 「고양시 교통안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 문화복지위원회는「고양시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을 각각 처리했다.

이윤승 의장은 임시회를 마무리하면서 “의정활동에 열과 성을 다해주신 동료의원님들과 임시회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고양시의회를 성원해 주시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105만 시민과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다음 고양시의회 제232회 제1차 정례회는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10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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