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남칠우)은 18일 토요일 오후5시 故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 및 5.18광주민주화운동 39주년을 주제로 한 제5회 민주당데이를 개최한다.

대구광역시당은 5.18 광주 민주화운동의 의미와 역사적 사실을 많은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10주기를 맞은 노무현 대통령을 추억하고자 민주당데이 당일 현장에서‘5.18 광주 민주화운동 39주년’ 및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특별 사진전을 개최한다.

또한 박범계 국회의원(대전 서구을)이 민주당데이 행사에 참석해 "대구 민주화운동 그리고 5.18"을 주제로 마산의거,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대구의 2.28 학생 민주화운동부터 1991년 5월투쟁까지의 민주화 운동의 역사와 그 의의를 대구시민들에 들려준다.

이 밖에도 제5회 민주당데이 행사에는 대구광역시당 당원들의 대금연주(진혼곡), 성악, 댄스 및 4인조 풀밴드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돼 있다.

남칠우 대구광역시당위원장은 “행사 당일 일기예보에 비 소식이 있지만 대구시민들과 정기적으로 민주당이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민주당데이 행사인 만큼 차질 없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