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김갑수 문화평론가가 일요서울TV ‘주간 박종진’ 61회 방송에 출연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김 평론가는 이날 황 대표와 임종석 전 청와대비서실장의 인연을 얘기하다 나는 황교안 지지자라고 늘 말하고 다녔다. 지금도 지지자다라고 말했다.

박종진 앵커는 깜짝 놀라며 커밍아웃이냐?”라고 재차 물었고 김 평론가는 지지를 한명만 할 필요는 없지 않나. 민주당 지지자는 아직은 결정을 못했고. 자유한국당 당 대표로서 차기 대선 후보로서 열렬히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김 평론가는 이어 자유한국당에는 최적의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황 대표가 잘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 평론가의 얘기를 듣던 이 평론가는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았다. 그동안 김 평론가가 자유한국당과 황 대표에 대해 부정적이었기 때문이다.

김 평론가의 황 대표지지 속내는 유튜브 일요서울TV ‘주간 박종진’ 61회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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