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종합사회복지관에 복지행정과와 공연예술과 학생 21명 자원봉사 참여

[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0일 서울강동구 성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현)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강동구내 재가·독거 어르신들을 모시고 ‘감사愛, 존경愛’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소외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해 경복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KB국민은행 강동구청역점 등 10여개 지역산업체가 후원한 행사로, 경복대 복지행정과와 공연예술과 학생 21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주요행사는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네일아트와 손 마사지 봉사, 공연예술과 학생 축하공연 등 재능기부로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장이 되었다.

특히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바쁜 구정활동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방문하여 어르신 한분 한분의 손을 맞잡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이상미 경복대학교 책임교수는“우리대학이 위탁 운영하는 첫 행사를 소외어르신들과 함께 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윈윈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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