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CU 2025 선포식에서‘창조의 계명’,‘혁신의 계명’을 다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지난 15일 대학 수련관에서 정순모 법인이사장을 비롯해 교직원 및 학생, 동문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57주년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교육부장관 표창(정호기 교수, 손완호 교수)‣계명문화상(강의분야 이영순 교수, 취업지도분야 손영득 교수) ‣대학발전기여 공로상(취업지원팀, 장혜영 선생) ‣모범상(김병국, 권민준, 도영우, 박순희 선생) , 30년 근속(이무형, 이원부, 김윤갑 교수), 20년 근속(김민경, 박선영, 윤재운, 이창희, 장성용, 이상구, 김의훈, 이달원, 신소연, 이성호 교수, 남흥식 팀장, 김지영 선생) 수여와 및 본보기학생상 포상에 이어 박승호 총장의 기념사, KMCU 2025 선포식, 스승의 날 기념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에는 ‘KMCU 2025 선포식’을 통해 개교 57주년을 맞아 새롭게 태어나는‘창조의 계명’, 쉼없이 전진하는 ‘혁신의 계명’을 다짐했다.

박승호 총장은 “모든 대학들이 학령인구의 급감, 급변하는 사회에 걸맞는 교육의 혁신에 대한 요구 등 어려운 상황에 매몰돼 있지만 우리대학교는 2019학년도에도 지속되는 교육혁신사업, LINC+ 2단계 사업, 파란사다리 사업 등 많은 성과를 내며 성장하고 있습니다”라며, “우리 모든 구성원들이 소명의식을 갖고 잘 가르치고, 잘 배우는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해 주시기를 기대하며, 그러한 소명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기쁨을 우리모두가 함께 공유해 나겠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 제57대 총학생회는 15일에서 17일까지 체육대회(풋살, 족구, 지볼피구, 미션달리기, 단체줄넘기)와 물놀이(워터슬라이트, 통나무, 풀장)과 등‘개교 57주년 기념 비슬축제 및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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