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코레일 대구본부는 16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 배려와 편의 개선을 위하여 외부강사를 초빙해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구대학교의 장애학생지원센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되었으며, 장애인 인권 관련 제도, 장애유형별 서비스 에티켓, 비상시 안전지침 등의 내용으로 1시간 동안 실시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배려와 공감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고, 보다 나은 교통약자 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이용우 코레일 대구본부장은 “앞으로 교통약자에 대한 섬세한 배려를 통해 전 국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