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리문화대축제(5월제) 기간 활용
- 연구실안전테마파크 운영, 연구실안전퀴즈대회 등
- 23-24일 중앙도서관 앞 분수대 주변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 공동실험실습관은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가좌캠퍼스 중앙도서관 앞 분수대 행사장에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립 경상대학교 전경
국립 경상대학교 전경

경상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관장 최명룡 화학과 교수)에 따르면, 많은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동아리문화대축제 기간에 ‘연구실안전테마파크’를 구성해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보호구체험(3M), 심폐소생술 교육(진주시 소방서) 등 안전사고 발생 시 능숙하게 대처하도록 알찬 내용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에서 주관하는 연구실안전퀴즈대회를 23일 오후 3시, 공동실험실습관(27동) 허준홀(201호)에서 진행한다.

캠페인 장소에 위치한 체험부스에서는 룰렛 이벤트, 안전 공모전 수상작 전시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경품 제공과 함께 안전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공동실험실습관 연구실안전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에는 영남권 연구실안전환경관리자 협의회(경북대학교 등 10개교 관계자), 진주시 공공기관 안전관리협의회(경남과학기술대학교,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6개 기관) 등 많은 기관이 참가하여 정보교류와 안전교육 내실화를 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대핚교 공동실험실습관은 지난해 10월 개척대동제 기간에도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하는가 하면, 올해 3월에는 학생생활관 입실자 공동생활 교육 때에도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4월에는 실습선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대학생활 전반에 걸쳐 안전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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