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행복한 수성구, 2019 유아 문화예술교육 스타트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수성문화재단(이사장 김대권)은 이달 20일부터 수성구 내 20개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2019 지역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된 '통통(通!通!)가방의 신나는 여행'이 5월 20일부터 11월까지 7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이번 유아 문화예술교육은 연극놀이, 미술놀이, 음악놀이와 같은 다양한 예술 체험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됐으며, 유아기 어린이들의 인성, 공감, 감성, 협업 능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또한, 연극놀이 전문가를 강사로 편성해 유아의 창의성과 감수성을 살리며 개개인별 특성에 따른 지도가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문화재단은 자라나는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문화·예술을 접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향상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의 프로그램과 함께, 세대별·계층별 맞춤형 예술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문화향기가 넘치는 수성구, 아이들이 행복한 수성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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