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이 1일(현지시간) 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2019 빌보드 뮤직어워드(BBMA) 톱소셜아티스트상과 톱듀오그룹상을 받고 프레스룸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방탄소년단(BTS)이 1일(현지시간) 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2019 빌보드 뮤직어워드(BBMA) 톱소셜아티스트상과 톱듀오그룹상을 받고 프레스룸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일요서울 | 강민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가 조회수 3억뷰를 넘어섰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이 지난달 12일 발매한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 타이틀곡인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는 지난 18일 오후 12시 47분께 유튜브 조회수 3억 건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이에 방탄소년단은 통산 10번째 3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 한국 가수 최다 기록을 자체 경신하게 됐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는 공개 24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7460만 건을 넘겨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가 공식 발표한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비디오',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뮤직비디오', 'K팝 그룹 중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 등 3개 부문에서 신기록을 세우는 기염을 토했다. 또 37시간 37분 만에 유튜브 조회수 사상 세계 최단 시간 1억뷰를 따냈다. 

팝 펑크 장르인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미국 팝스타 할시(25)가 피처링으로 가세했다. 할시는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화려한 색감과 세련된 영상미로 한편의 뮤지컬 영화를 보는 것 같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7억뷰 'DNA', 5억뷰 '불타오르네' '페이크 러브' 등의 뮤직비디오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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