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창원 사회인 야구 최강자 가려........

[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9일, 제9회 창원시장기 클럽대항 사회인 야구대회가 64개팀 2000여명 참가한 가운데 마산야구장, 88올림픽야구장, 진해야구장, 북면 및 대산야구장 등 총 7개 구장에서 일제히 펼쳐졌다고 밝혔다.

야구대회 개회식 장면     © 창원시 제공
야구대회 개회식 장면 © 창원시 제공

이번 대회는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서 창원시 소재 사회인 야구팀 최강자를 가리는 명실상부한 최고규모의 대회이다.

이날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허성무 창원시장은 대회 관계자 및 야구 동호인선수들을 격려하며, “올해 세계최고의 메이저리그급 규모의 창원NC파크 마산구장 개장으로 창원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야구도시 메카로 우뚝 서고 야구인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운동 활동이 시민화합과 건강증진의 지름길이라고 밝히며 평소 갈고 닦은 기량과 팀워크를 유감없이 발휘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5월 19일부터 6월 9일까지 매주 주말 5일간 64강 토너먼트를 거쳐 오는 6월 9일 오후 2시 마산야구장에서 대망의 결승전을 갖는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