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7일 오전 부산 중구 자갈치시장에서 '국민 속으로 민생투쟁 대장정' 출정 기자회견을 마무리한 뒤 지지자들에게 둘러싸여 울먹이고 있다. [뉴시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7일 오전 부산 중구 자갈치시장에서 '국민 속으로 민생투쟁 대장정' 출정 기자회견을 마무리한 뒤 지지자들에게 둘러싸여 울먹이고 있다 [뉴시스]

[일요서울 | 이도영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0일 전북에서 민생투쟁 대장정을 이어가며 전북 민심 얻기에 노력할 예정이다.

황교안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쯤 전북 김제시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 신시도33센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연다.

이후 새만금 전망대를 둘러본 뒤 새만금 사업의 진행 상황에 대해 살펴보고 오후에는 전북 익산의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를 방문한다.

황교안 대표는 이날을 마지막으로 호남 지역 민생투어 일정을 마무리하고 오는 21일부터 인천을 시작으로 수도권 민심을 들을 예정이다.

황교안 대표는 오는 25일에는 서울에서 장외집회를 열어 19일 동안 진행된 민생투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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