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4일(화) ~ 14일(금), 천안 서북구청 작은 갤러리 한뼘미술관에서

▲최명식 화백 작품
▲최명식 화백 작품

[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소통의 작가로 유명한 서양화가 최명식 화백의 개인전이 6월4일(화) ~ 14일(금)까지 열린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천안 서북구청 작은 갤러리 한뼘미술관에서 3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門의 작가’로도 알려져 있는 최명식 화백의 작품에는 전통문살이 오브제로 녹아 있다. 門을 직접 만들어 캔버스에 설치하기도 하고, 오브제로 사용해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작품 세계를 볼 수 있다.

최 화백은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소통의 원천은 "세상 모든 엄마 마음, 그리고 그 자녀와 삶의 소통이다"라고 말했다.

▲최명식 화백 작품
▲최명식 화백 작품
▲최명식 화백 작품
▲최명식 화백 작품
▲최명식 화백 작품
▲최명식 화백 작품
▲최명식 화백 작품
▲최명식 화백 작품

그동안 순수한 들꽃의 이미지를 작품에 담았던 최명식 화백은 이번 전시에는 화려한 꽃의 대표적인 상징인 목단꽃을 많이 그려 달라진 작품 소재에 눈길이 간다. 이는 아마도 (사)한국생활미술협회 회장으로 활발하게 대내외 활동을 하면서 자신만의 소확행으로 행복한 자존감이 높아진 게 아닐까 추측한다.

소소하지만, 내 마음의 천국을 찾아 떠나는 그림 여행.

나만의 소확행을 느끼고 싶다면 최명식 화백의 전시장을 찾아 은은하면서도 화려하고, 강렬하면서도 귀품 있는 향기를 만나보는 건 어떨까?

최명식 화백은 인천대 서양화를 전공하고 상명대 문화예술대학원을 졸업한 문화예술경영학 석사로 개인전 24회, 단체전 350회의 전시 경력도 화려한 중진화가이다.

*최명식 화백 주요 프로필

인천대 서양화전공

상명대 문화예술대학원졸업 (예술경영학 석사)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및 공모전 운영위원 심사위원 다수

前)

(사)한국미술협회 복지분과이사

천안미술협회 부지부장

(사)목우회 대전충청지회장

現)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서양화)

(사)목우회 회원

충남미술대전초대작가

(사)한국생활미술협회 회장

한국생활미술교육원 원장

미담아트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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