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여 명의 작가가 만든 진을 소재로 한 생활미술 아트작품 130여 점 전시

- 전시기간 내내 넘쳐나는 관람객과 작품에 대한 문의 쇄도

- 36점 판매와 추가 주문까지 받고 성황리에 전시 종료

[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사)한국생활미술협회가 주관하고 천안문화재단에서 후원한 ‘진의 반란전’이 생활미술계의 커다란 반란을 일으키며 성공적인 5월 전시를 끝냈다. 이번 전시는 40여 명의 작가들이 진을 소재로 재탄생시킨 생활아트 미술작품 130여 점이 전시됐다.

전시기간 내내 넘쳐나는 관람객으로 성황을 이룬데 이어, 청바지를 예술품으로 승화시킨 전시작품 중 36점이 판매되고, 6점은 추가 주문까지 받으면서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전시기간동안 무료로 진(Jeans) 업사클링 아트를 체험하고,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과 응모, 행복상 수상 등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많은 즐거움을 줬다는 후평이다.

(사)한국생활미술협회는 전국에서 활동 중인 서양화가들이 순수미술을 생활용품에 접목시켜 생활미술을 보급하고 활성화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진의 반란展은 버려지는 청바지를 이용해 우리생활에 활용 가능한 생활미술품으로 새 생명을 불어 넣는 업사이클링 아트이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