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천포발전본부 견학 및 지역사회 사회공헌 아이디어 발굴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사천시 일원에서 제3기 KOEN 대학생 봉사단 40여명과 함께 사회공헌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소통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KOEN 대학생 봉사단은 삼천포발전본부를 방문해 견학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남동발전(주) 제공
KOEN 대학생 봉사단은 삼천포발전본부를 방문해 견학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남동발전(주) 제공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발대식을 통해 선발된 제3기 KOEN 대학생 봉사단 단원들에게 발전소 견학 기회를 제공하고, 올 한해 추진할 사회공헌 프로그램, 지역공헌사업 등 대학생들의 젊은에너지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반영한 활동을 발굴하기 위해 시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대학생들은 삼천포발전본부를 방문해 화력발전설비와 신재생설비들을 둘러보면서 발전소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봉사활동 기초소양강의, 토론을 통해 향후 새로운 활동들을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의 ‘KOEN 대학생 봉사단’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경남지역 대학생 50명을 선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농촌일손돕기, 식목행사, 환경사랑 캠페인 등의 단순 노력봉사부터 교육기부 지원 및 지역아동센터 과외봉사, 해외봉사 등 재능을 활용한 봉사활동까지 폭 넓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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