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이완기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화)은 5월 21일 화요일부터 5월 22일 수요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교원 약 40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함께 고민하고 필요한 것을 지원하기 위한 『찾아가는 생생 센톡(우문현답)』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생생 센톡(우문현답)』은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의 의미로써, 소통과 나눔을 희망하는 교원들의 자율적 모임을 통해, 학교 현장 사례 공유 및 집단지성을 통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이다. 중부학교통합지원센터는 학교가 지원을 요청하기 전에 교육지원청이 먼저 학교로 다가가 학교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지원을 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중부교육지원청 관내 유·초·중·고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찾아가는 생생 센톡(우문현답)』은 5월 21일(화)에는 중학교 연구부장 26명을 대상으로, 5월 22일(수)에는 고등학교 연구부장 16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연구부 업무 수행 중 겪는 어려움과 궁금증을 만남과 소통을 통해 사례 공유 및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후 초등학교 연구부장 및 유·초·중·고 교무부장 등 학교급별, 업무담당자별 『찾아가는 생생 센톡(우문현답)』도 실시될 예정이다.

중부학교통합지원센터는 『찾아가는 생생 센톡(우문현답)』을 통해 드러나는 학교의 여러 어려움들을 계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여 학교로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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